2024.04.13 추가 및 수정
감상
5개월 전인데 지금과 APY가 큰 차이가 없다
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든다.
예전에 GRND에 모두 재투자했지만
지금은 분산/헷지를 하는 과정이라
GRND 코인 갯수의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 같다.
기타
이번엔 위에 나와있는 APY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비슷한 개념인 APR과 비교해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 APR: Annual Percentage Rate
* APY: Anual Percentage Yeild / 연간 퍼센트 수익률
정리하면 APR은 우리가 은행에 정기예금을 가입하여 단리로 이자를 받는 거하고 같다고 보면 되고
APY는 정기예금을 가입하는건 같지만,
이자에 이자가 계속 붙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APY가 APR보다 항상 높게 나오게 된다.
아래는 클레이스왑의 페어예치에서 캡쳐한 화면이다
여기서 보는 "매일 복리 적용시" (51.65%)가 APY라고 보면 되고
"예상 수익률"(41.66%) 이 APR이라고 할 수 있다.
클레이스왑같은 경우 이자를 자동으로 재예치 해주지 않기 때문에
매일 복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수령/재예치를 해주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수수료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GRND스테이킹은 자체적으로 이 부분을 해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맞나? 정확히 확인은 해봐야하는데)
유저가 크게 신경쓸 필요없이 APY로 적용되므로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 같다
GRND 코인의 가치만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