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SDT 페깅이 깨지면서 기존에 예치하고 있던 iboUSDT의 스테이킹 이율이 엄청나게 올랐다.
반사이익(전체적으로는 손해지만... ㅜ) 을 좋아해야 될지 모르겠음
아래 내용처럼 화이트해킹처럼 처리되면서 일이 원만히 해결되길 기대한다
2024.04.22 추가 및 수정
감상
한때는 오지스 해킹에 대한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왔는데
왜 요즘은 나오지가 않니...
해커(혹은 내부 범죄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것 같다.
https://bloomingbit.io/feed/news/20698
그리고 2월초에 피해자 전원에 전액 보상을 한다고 하는데
잘 읽어보면 손실된 토큰의 양만큼 보상이 지급된다고 되어 있다.
공격자 주소로 거래를 생성한 지갑 주소를 통해 보상이 이루어진다... 이게 무슨 말인가?
엄밀히 얘기하면 난 손실된 토큰이 없다. 단지 토큰의 가격이 하락되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난 보상이 되지 않는 것인가...? 기사 내용만 해석해보면 그럴 수 있겠다.
나는 ... 위와 같이 보상이 이루어진 후 토큰의 가격이 정상화되어야만
자산의 손실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로서는 정말 멀어 보인다...
저번에도 적었지만 아래와 같은 자산 락업 인센티브 플랜도 4월 9일에 발표하긴 했다.
핵심은 oUSDT의 락업인데, oUSDT를 락업하면 rUSDT를 주는 거고,
3개월마다 인센티브를 준다고 한다...
반..강제적 스테이킹인 것인가 ㅜㅜ
락업 2년 ㅜㅜ 이 끝나면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드디어 rUSDT를 oUSDT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rUSDT도 디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이중으로 뭔가... 아 ㅜㅜ
oUSDT의 유동성은 고정시킬 수 있어도 rUSDT의 가격이 변한다면 이것 또한 골치 아플거 같은데...
구체화 되면 다시 봐야겠지만 정말 이걸로 복구가 된다는 것일까?
대놓고 의심하고 싶진 않다. 복구되길 정말로 간절히 기원한다.
하지만 이건 보상을 빌미로 해킹을 당한 본인들은 큰 책임을 지지 않고
유저들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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