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멀티체인 업데이트: 아비트럼(Arbitrum)

0. Summary

1. 슈퍼워크 첫 멀티체인: 아비트럼
2. NFT 신발은 브릿징으로 옮길 수 있음.
3. (확실치 않지만) walk, grnd는 체인별로 존재하는 듯

 

1. 슈퍼워크 멀티체인 업데이트 

● 그 주인공은 아비트럼(Arbitrum)

BNB를 첫 타자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아비트럼으로 결정이 되었다. 빠른 확장을 위해 해당 코인으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잘 진행되길 바란다.

● 신발은  공유하는 듯?

스테픈처럼 체인별로 신발도 나뉘는게 아닌가 예상했는데, 읽어보면 아닌 것 처럼 보인다. 브릿지를 해서 NFT 신발을 넘길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클레이튼 신발이 아비트럼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반대의 경우도 되는거고... 그럼 같은 신발인데 차원을 넘나드는 느낌이랄까..

● 그렇다면 채굴 코인도 공유되는건가? 

예전 공지사항인 liquidity pool을 보면 Walk for klay 와 Walk for arbitrum으로 나뉜다고 생각을 했었다. 정확하게 Arbitrum WALK, Arbitrum GRND라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더리움 관련 pool 이므로 당연히 walk와 grnd는 클레이튼과 구분되어야 한다.

유니스왑의 liquidity pool 생성 (출처: 디스코드)

 

근데 신발의 근원은 하나이긴 한데 이게 클레이튼 환경에서 동작할 수도 있다가 아비트럼 환경에서 동작할 수도 있다가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니 위 내용도 헷갈리긴 한다. 좀 지나면 정확한 윤곽이 나오겠지만 현재 예상한 바는 아래와 같고, 혹시 내 생각과 다르다면 다시 글을 추가해야겠다.

1. NFT 신발은 체인별로 존재하지 않지만, 채굴 코인(walk, grnd)은 별도로 존재한다.
2. NFT 신발은 브릿지를 통해서 클레이튼 <-> 아비트럼 옮길 수 있다.

 

● 다른 하나의  모호한 부분: 보상풀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아비트럼 체인과 클레이튼 체인의 보상풀이 같은지가 궁금하다. 만약 다르다면, 아비트럼 체인으로 변경해서 walk를 채굴하는 것이 초반에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브릿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부분은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다.

 

2. 깜짝 놀란 공지사항

● GRND와 KLAY도 전송수수료가?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원래 klay하고 grnd는 전송수수료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생긴건가...? walk 4.9% 수수료 때문에 신발 민팅해서 판매하여 klay로 만들려고 했더니 이것도 수수료가 생겼다. 아니, 정확히는 수수료가 오른 것 같다. 여튼 활동할때마다 수수료가 들어가니깐 잘 생각해서 옮겨야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최근에 계속 수수료 이슈가 있으니깐 불안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3. 주의사항

투자는 항상 본인의 선택이고 그에 따른 결과도 책임을 져야 한다. 해당 포스트 뿐만 아니라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야 되고, 모든 행동은 주의깊게 해야 한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항상 추가 검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