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SUPERWALK) 수익일지] 586일째, 2024.05.06
0. Summary
1. 현재는 코인의 정체기 인듯
2. 수익 최고점인 2023년 9월 대비 약 3~4배 자산가치 감소
3. 2024년 봄 이벤트 "요정의 숲" 종료
4. 슈퍼워크 옵션작 슈퍼스톤 멸망 ㅜㅜ
1. 이번 포스팅 결산
저번 포스팅 기록보다 이익은 소폭 늘었지만, 연환산 수익률은 감소했다. 하루하루 지나가는 만큼 수익이 늘어나야 했지만 그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기에 수익률 %는 줄어들었다. 총 경과일은 586일로, 이제 2년을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많이 안올라도 되고 오래만 지속되길 바란다.
투자klay | 10,000 |
원금 | ₩2,686,000 |
원화/day | ₩9,690 |
원화/mon | ₩290,714 |
경과일 | 586 |
회수 원화 | ₩4,060,445 |
이익 | ₩1,374,445 |
연환산 수익률 | 31.87% |
기록상 최고 수익률인 2023년 9월 9일의 499만원 (그냥 500만원이라고 하자) 대비하면 거의 3~4배 가까이 이익이 감소했다. ㅜㅜ 분산해서 최고 수익을 낮추면서 리스크를 헷지했어야 했는데 볼 수록 아쉽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에 peak인 걸 알았으므로 그 때는 모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가격이 되든 여러개의 자산으로 나눠놓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실물 자산도 그렇지 않을까? 원달러 환율을 생각해도 그렇고 최근 엔화약세로 인해 일본 관광객이 엄청 늘었다는 뉴스를 봐도 그렇고 우리의 자산(원화)가 글로벌하게는 수익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변동성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런 자산들도 sticky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암호화폐 가격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아주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KSP 같은 경우 슈퍼워크에서 얻은 수익을 pair에 넣어서 수익이 ksp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기록중이다. 비트코인은 8천만원대에서 9천만원대로 회복을 크게 했지만, 아직 클레이튼 계열의 알트코인들은 힘이 없다. 여전히 우리 oUSDT도 쭈그리이다.
klay | ₩260 | grnd | ₩215 | KSP | ₩278 |
walk | ₩59 | oUSDT | ₩301 |
3. 이벤트 완료
2024년 봄 이벤트인 요정의 숲 이벤트가 2024년 05월 06일 17시 기준으로 종료된다. 아이템 획득도 17시이고 이벤트 상점 종료 시각도 17시이다. 그러므로 이때까지 이벤트 아이템은 모두 사용되어야 한다. 안그러면 모두 사라지므로 꼭 주의해야한다.
그래서 나도 모아놓은 상자를 모두 오픈하고 모자란 것은 그동안 쌓아뒀던 walk를 이용해서 "요정의 날개 상자" 를 개봉했다. 이로써 칭호 2까지는 수월하게 모았지만 보석 칭호(Lv. 3)을 얻기에는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거금 400 Klay를 walk로 스왑해서 ㅜㅜ (약 1700 walk) 보석 칭호를 얻어보고자 하였다.
한번에 많이 사서 너무 남는 경우를 대비하여 10개씩 구매를 했고, 다행히도 800 walk를 소모한 끝에 칭호3을 획득할 수 있었다. 남은 아이템은 레플 응모권으로 소진 완료!!
4. 간만에 슈퍼스톤 옵션작 돌입 !!
그리고 walk가 많이 남아서, 간만에 옵션작을 해보기로 했다. 옵션 변경에는 7개의 스톤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톤을 70개 단위로 구매했다. 하나의 슈퍼스톤은 3 walk이므로 한번에 210 walk씩 소모가 되는 셈이다.
이번 목표는 모든 옵션 +30 2개 !!
(캡쳐를 했어야 했는데 ㅜㅜ) 기존 옵션은 모든옵션 +30, 퍼포먼스 +36, 퍼포먼스 +36 이었는데, 이것만 해도 훌륭한 옵션이라고 생각을 했었고, 거의 8개월을 사용했던 것 같다.
거의 1000 walk가 있었으므로 충분히 좋은 옵션을 뽑을 수 있다는 헛된 자신감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망했다. ㅜㅜ 크리티컬 데미지 +80%, 회복력 + 36, 크리티컬 데미지 + 80%
아무리 생각해도 기존 옵션이 천만배는 더 좋은 것 같다.
옵션작을 하는 도중에 모든 스탯 + 30은 솔찬히 나오긴 했으나 목표 자체가 "모든스탯 + 30" 2개 였으므로 다른건 눈에 차지 않았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좋은 옵션은 허락되지 않았다. ㅜㅜ
슈퍼스톤 옵션작은 walk 토큰의 리브랜딩으로 인해 한번 시도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참패가 되었다. 그냥 수수료 4.9% 떼면서 밖으로 빼야될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신발 만들어서 파는것도 수수료가 있기에 어디든 수수료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한번에 4.9%로 올린 건 좀 너무함... ㅜㅜ)
마지막으로 슈퍼스톤 작업은 한번 더 하고 빼긴 해야겠다. 최소 모든스탯 +30 1개는 나와야 제대로 걸을 수 있을테니 ...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ㅠㅠ 그리고 앞으로 작업하기 전에 캡쳐를 생활화 해야겠다. 그냥 막 하다보니 정확히 기록을 하는데 힘든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