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에 투자하다 보니 신용평가에 관심이 생겼다.
나스닥 지수 및 다우지수, S&P 지수등에 투자해야 된다는 말이 많아서 최근 몇개 ETF를 구매해보았다. 그러고 보니 이런 지수들은 누가 만드는지 궁금했고, 미국의 신용평가사가 만든다는 글을 보았다.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정리를 해봤다.
0. Summary
1. 미국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 S&P, 피치
2. 한국 주요 신용평가사: 한국신용평가, NICE평가정보, 한국기업평가
3. 신용평가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이 기업들의 주식은 어떨까?
1. 미국 3대 신용평가사
1. 무디스(Moody's): 1909년 설립, 철도 회사 금융 분석으로 시작
2.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1860년 설립, 1941년 합병 후 본격적인 신용평가 시작
3. 피치(Fitch): 1914년 설립, 1997년 영국 IBCA와 합병
그 큰 미국에서 신용평가사는 3개 밖에 없다고 한다. 미국의 3대 신용평가사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이들은 기업과 국가의 신용도를 평가하며, 이는 투자자들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무디스는 가장 오래된 신용평가사로, 철도 산업 붐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S&P는 1941년 합병 후 본격적인 신용평가 기관으로 발전했으며, 피치는 현재 다국적 기업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본인 사후에 S&P 500에 투자하라고 했던 말을 봤었는데, 이게 결국 스탠다드 앤 푸어스에서 만드는 지수인 것이었다.
2. 한국의 주요 신용평가사
1. 한국기업평가
2. NICE신용평가
3. 한국신용평가
물론 한국에도 신용평가사가 있다.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하고 공시하는 역할을 한다. 찾아보니 이중에 주식이 있는 것은 한국기업평가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3. 신용평가의 중요성과 영향력
1. 국가와 기업의 자금 조달에 큰 영향
2. 투자자들의 주요 판단 기준
3.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에 대한 논란
신용평가는 국가와 기업의 경제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높은 신용등급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해주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신용평가사의 말 한마디가 세계를 움직이는 주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신용평가사의 평가 기준과 결과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2008년 국제금융위기 당시,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리먼 브라더스의 재무 상태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해 신용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3. 신용평가사의 주식은 있을까?
1. 국내에는 한국기업평가
2. 미국에는 S&P(SPGI), 무디스(MCO) 2개가 있는듯
국내에는 한국기업평가 한 곳만 주식이 있는 듯 보이고, 미국에는 S&P 글로벌(SPGI), 무디스(MCO) 2개의 주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용평가는 시황이 좋든 안좋든 주식시장이 열리는 한 계속 진행될 것 같긴 해서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항상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경우는 많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알아보고 조심스럽게 접근해보려고 한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전 전문가 상담 필수이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위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갔으므로 이에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