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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발표: 2024년 5월 애플 이벤트

joggerin 2024. 5.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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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mmary

1. 아이패드 프로에는 M3가 아닌 M4 탑재
2. 1TB이상 모델에 온전한 M4가 들어감
3.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개인적 용도에 부적합

4. 아이패드 에어 vs. M1 아이패드 프로 고려중

 

1. Apple silicon M4

 

● 갑자기 M4를 얘기해서 깜놀

M3로 예상을 했었는데 한방 먹은 느낌이다.

아이패드 프로 발표할때 갑자기 M4를 얘기해서 깜짝 놀랐다. 

아마도 AI 기능을 퀵하게 넣기 위해서 M4를 채택한 것이 아닌가 싶고, 이렇게 되면 토사구패드에 이어서 M3도 퀵하게 퇴장 수순을 밟는게 아닌가 싶다.

● NPU의 비약적인 발전

NPU의 성능으로 비추어보면 온디바이스 AI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M4 chip을 예상보다 빠르게 채택한 이유가 AI때문이 아닐까 생각되고, 이 부분은 6월에 개최되는 WWDC 를 참고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M4의 막강함으로 구현하는 AI 설명 (출처: apple.com)
M4의 막강함으로 구현하는 AI 설명 (출처: apple.com)

 

 

2. 아이패드 프로 M4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가격적인 부담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가 나오면 펜슬과 같이 구매를 하려고 했었다. "했었다"라는 워딩은 구매하려고 했으나 힘들 것 같다는 의미가 되겠다. 환율을 고려했을때는 미국 가격이 오른 것 대비 오히려 착한 가격인 것 같지만, 개인적인 사용용도에 비해서 과한게 아닌가 싶다. 즉, 뭔가를 만드는 생산적인 목적이 아닌, 컨텐츠 소비용(동영상보고 인터넷 등)으로는 오버스펙이다 라는게 주관적인 생각이다.

 

11인치는 옵션에 따라서 최저 149.9만원에서 최고 367.8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11인치 기본가 + Nano-texture 글래스 + Celluar + AppleCare 최고가격
256GB ₩1,499,000 선택불가 ₩300,000 ₩229,000 ₩2,028,000
512GB ₩1,799,000 선택불가 ₩300,000 ₩229,000 ₩2,328,000
1TB ₩2,399,000 ₩150,000 ₩300,000 ₩229,000 ₩3,078,000
2TB ₩2,999,000 ₩150,000 ₩300,000 ₩229,000 ₩3,678,000

 

13인치는 옵션에 따라서 최저 199.9만원에서 최고 420.8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13인치 기본가 + Nano-texture 글래스 + Celluar + AppleCare 최고가격
256GB ₩1,999,000 선택불가 ₩300,000 ₩259,000 ₩2,558,000
512GB ₩2,299,000 선택불가 ₩300,000 ₩259,000 ₩2,858,000
1TB ₩2,899,000 ₩150,000 ₩300,000 ₩259,000 ₩3,608,000
2TB ₩3,499,000 ₩150,000 ₩300,000 ₩259,000 ₩4,208,000

 

● 메모리 용량에 따른 M4 chip의 차이

11인치/13인치 모두 256GB 및 512GB는 Nano-texture 글래스를 선택할 수 없다. 왜 선택할 수 없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이를 찾아보다가 다른 차이를 발견했다. 512GB 이하 모델은 M4의 성능코어가 3개이고, 1TB이상의 모델은 성능코어가 4개라고 한다. 즉, 온전한 M4 chip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TB 이상을 골라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 실제 그래픽 작업을 할때는 매력적

라이트한 사용자가 아니라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나 드로잉을 좀 더 잘 하고 싶은 유저라면 애플펜슬과 같이 구매했을때 엄청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취미로 그림을 그린다면 바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긴 하다. 특히 기존 애플펜슬 2세대도 상당히 깨끗한 느낌으로 터칭이 가능했는데 3세대는 얼마나 좋을지 기대된다.

● OLED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가는 OLED는 현 시점 최강의 스펙인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OLED 가격을 생각하면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비싼데 싸다 라는 의견도 있는 듯 하다. 특히나 패드류는 화면을 보는게 대부분 이므로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것만 해도 살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3. 아이패드 에어

● 개인적인 용도에 적합

가격적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나한테 적합하다. 13인치라는 큰 모델도 나와서 더욱 좋다. 

● 한가지가 아쉽다. 프로모션

120Hz 주사율이 아닌 것이 하나 아쉽다.

아직도 60Hz라니 ㅜㅜ

90Hz까지만이라도 가변되었으면 바로 에어 구매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다. 

● 아이패드 에어 vs. 이전 아이패드 프로

가성비를 따지자면 이전 아이패드 프로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M1 아이패드 프로는 아직도 현역이라는 평이 많다. M1 아이패드 프로만 해도 일반 용도로는 오버스펙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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