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고도 실제 금액을 투자했으므로 매일은 아니지만 일지를 작성하려고 한다.
0. Summary
1. 멘징까지 남은 일수는 약 6달 + alpha
2. 수익은 신발가격을 제외한 실제 원화 환전 금액
3. STIK 신발을 샀어야 했는데 ㅜㅜ
1. 멘징까지 남은 기간
멘징까지는 약 6달이 걸릴 것으로 예정된다.
엑셀을 기록하기 시작한 4월 2일부터의 추세만을 봤을때, 큰 변동없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3.10.02 부터 무료버전을 시작하여 처음 얻었던 tik이 1000정도였고, 지금 풀레어템을 장착했음에도 얻는 tik이 2000정도 이므로(수리비를 고려하면 더 적을지도) 점점 tik 배분비율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근데 이건 확실하지 않은게, 레어템을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늘렸기 때문에 현재 정확한 파악을 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앞으로의 기록만으로 차후에 배분비율을 다시 확인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결론은, 멘징기간은 6개월 이상이 걸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약간 줄이긴 위해서는 STIK으로 변경해서 변동성을 노리는 방법도 있긴 하다.
2. 다른 M2E와 다른점
스테픈과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구매해서 걷다가 판매가 가능하지만, 가자고는 신발 판매 마켓을 찾지 못했다. (내가 못찾는 것일 수 있지만 실제 없는거 같다.)
그래서 스테픈과 슈퍼워크의 신발은 언제든 팔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익일지를 작성시 신발가격의 가치 (최저로 판매시) 를 포함시켜서 계산했지만 가자고는 실제 원화로 환전한 금액 + 지갑에 있는 금액만으로 계산했다.
3. 신발 구매시 아쉬움
애초에 STIK을 구매해서 신발을 샀다면 훨씬 좋은 스탯을 가지고 시작했을 것이고, 더 좋은 수익을 올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작할 당시 STIK이 상장되어있는 거래소를 내가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만드는게 귀찮았다.
결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상품권을 구매후 TIK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템으로 하나씩 만들었고, 총 3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했다. ㅜㅜ
4. 스테픈(stepn)과 슈퍼워크(superwalk)의 훌륭한 친구
"어짜피 걷는거 하나라도 더 하자"라는 마인드로 시작한게 "가자고" 였다.
순전히 개인적인 투자금액 차원에서 보조자처럼 얘기한 거지만, 가자고는 현재까지 훌륭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디스코드에서 유저와의 소통도 좋고, 디펜고라는 게임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계속 잘 되었으면 좋겠다. 상대적인 투자금이 작지만 훌륭한 퍼포먼스를 내주고 있어서 좋은 친구가 되고 있다.
운동 시작할때 스테픈, 슈퍼워크, 가자고 3개를 키고 시작하는데, 솔직히 앱을 3개나 여는 과정이 귀찮을때도 있다. 특히 걷다가 잠시 멈출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앱 전환을 하면서 3개를 on/off하는게 더욱 그렇다.
하지만 가자고의 현재 추세만 놓고 본다면 정말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더 좋은 이벤트가 나오면 좋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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