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ummary
1. 라인코인 핀시아 대한 뉴스
2. 갤럭시 AI 요약은 만족스럽지만 약간 아쉬움
3. 카이아의 6월 로드맵이 달성되는지 지켜봐야 함
1. 라인코인에 대한 뉴스
● 계속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핀시아 코인은 클레이튼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 내가 클레이튼 계열 코인들을 몇개 갖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뉴스는 계속 보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았다.
2. 갤럭시 요약서비스
● 마침 어제 갤럭시 업데이트를 했다.
뉴스 기사를 읽으려고 하다 보니깐 아래와 같은 버튼이 새로 생긴 것을 발견했다. 이걸 누르면 기사를 요약해준다고 한다. 요즘은 AI가 대세이므로 AI기술을 적용해서 요약해준다고 하니 신기해서 한번 눌러봤는데 결과가 괜찮아보인다
요약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핀시아 코인, 라인야후 지배구조 변경으로 향방 불투명
•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발행한 핀시아 코인이 라인야후의 지배구조 변경으로 인해 향방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핀시아 코인은 2018년 무상으로 발행된 링크코인이 전신이며, 라인메신저 이용자들이 자사 플랫폼에서 콘텐츠, 커머스, 소셜, 게임 등을 이용할 때 지불하거나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2020년 일본 금융청(FSA)이 관리하는 ‘가상자산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되면서 일본의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맥스에 상장되었습니다.
• 2021년 소프트뱅크 산하의 야후가 네이버 산하 라인과 통합되면서 라인은 A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블록체인 사업 계열사를 신규 법인인 라인넥스트로 일원화하면서 언블락과 언체인은 청산되었습니다.
• 핀시아 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었고, 지난해 2월 아부다비에 핀시아 재단을 별도로 설립했습니다.
요약된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지만
보완해야 될 부분도 분명 있어보인다.
●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 기사의 핵심은 요약된 결과에 나오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웠다. 내가 궁금했던 부분은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코인인 카이아의 향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요약된 결과에 한 문구도 언급되지 않았기에, 요약을 아직 완전히 믿을 수는 없을 것 같다.
3. 결론적으로는 지켜봐야 한다.
● 통합의 불확실성 증가
이 기사에 의하면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가 몇가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코인인 카이아의 로드맵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한다. 6월에 통합플랫폼이 출시된다고는 하지만, 회사의 구조 자체에 영향을 받게 되면 변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통합되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비트맥스에 기 상장되어 있는 핀시아 코인은 퇴출될 가능성이 있다.
● 쉬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생각보다 통합이 어려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이건 경제의 차원을 넘어서서 국제 정치와도 연관되어 있는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라인지분의 이슈 전에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느꼈지만,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라인지분의 이슈는 그리 녹록치 않아보인다.
● 카이아의 로드맵대로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될 듯
1차적으로 6월에 예정되어 있는 로드맵의 목표를 통합 재단에서 이룰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야될 것 같다. 이때 뭔가 발표할 것이고, 아마 라인에 관련된 이슈도 어나운싱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4. 주의사항
투자는 항상 본인의 선택이고 그에 따른 결과도 책임을 져야 한다. 해당 포스트 뿐만 아니라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야 되고, 모든 행동은 주의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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